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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알카서스가 달라졌어요!(6)(팬픽)

006022019.08.31 23:57조회 수 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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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가 라스와 헤어져 납치당하고 있던 시간엔, 라스는 용병들을 말 그대로 죽이지 않고 패고 있었다.

"젠장, 협공하자! 홀로는 못 이긴다!"
"알았어! 먼저 둘러싸!"

라스에게 용병 몇이 빠르게 당하고, 라스와 검을 맞댄 이가 빠르게 합공을 요청하니, 다른 용병들도 빠르게 그 말에 따르고 라스를 둘러쌓았다.

"빌어먹을....! 난 시간이 없어 이 빌어먹을 놈들아! 한꺼번에 덤비든가! 아님 니네는 쫄보냐!?"
"뭐!? 이런 시팔놈이!!"
"먼저 들어가지마 등신아!"

라스의 분노가 찬 고함과 도발이, 용병 한명을 다시 끌어냈고, 결과는.

"뒈져버려라 이 개새끼야!"
"뒤질꺼면 니나 뒤져!"

퍽!

"으엌...!"

그 용병의 재기불능이다.

"저 등신...! 야! 어차피 우린 시간을 끌어도 된다! 저 새끼 도발에 넘어가지마! 넘어가면 방금 저 새끼 꼴난다!"
"지랄! 니새끼가 겁이 나서 못오는거겠지 겁쟁이 새꺄!"
"야! 저새끼가 갑자기 돌진하면 세명정도가 뭉쳐서 막아! 아님 답 없어!"

다시 한 용병이 순식간에 불능이 되는것을 보고는, 주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수 있도록 라스를 둘러쌓았다.

* * *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상황은 대치상황으로 바뀌었다. 용병들이 거세게 저항하기도 하지만, 라스도 상황을 바꾸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기에, 틈을 노리고 있었다.

'제길, 틈이 보이지가 않아. 놈들이 시간을 끌수록 알키를 찾을수가 없게 된다. 그러면 차라리...!'
"이거나 처먹어라 이새끼들아!"

생각을 끝내고, 라스가 검을 던졌다. 검에는 마력을 실어서 던졌고, 누구하나 막지 않고 피했다. 검을 던진쪽의 용병들이 검에 한눈을 팔때, 라스는 몸에 마력을 두르고 앞쪽으로 튀어나갔다.

검쪽의 용병들이 발소리에 라스쪽으로 눈을 돌렸으나, 라스는 이미 초 근접거리에 도달했다. 용병이 빠르게 무길 라스쪽으로 돌렸으나 라스가 한발더 빨랐다.

퍽!

라스는 무의식적으로 한마디를 내뱉었다.

"래리어트!"
"크억!"
"쿠엑!"

어째선지 그 말이 튀어나오는지는 라스 자신도 몰랐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라스에게 맞은 둘은 라스의 마력에 담긴 팔에 맞고는 날라갔다는것이다.

"됐어! 이제 튀자!"
"시팔! 저 새끼 쫒아! 놓치면 좆된다!"

빠르게 용병들의 통솔자가 지휘를 내렸으나, 라스는 자신의 검을 잡은 뒤였다.

"개같은! 새끼들아! 빨라 다시 둘러싸! 뭐해!"
"이 씨팔!!! 그럼 니가 움직여봐! 지금 저새끼한테 가까이 가면 죽을거같은데!"
'지금이다!'

빠르게 라스가 뒤로 한발 뛰어올랐다. 그리고, 검에 마력을 담으며 한마디를 말했다.

"니들한번 유성 본적없지!? 오늘 늬들한테 유성을 코앞에 보여줄게!"
"이런 씹...! 다 모여! 방패든 애들뒤로 모여! 아님 뒤져! 저 새끼 뭔 지랄한다!"

다시 빠르게 용병들을 통솔하지만, 글쎄.

'이미 끝났다 이새끼들아.'
"별빛에....!"
"안돼! 안된다고 미친새꺄!"
"...잠겨라!"

콰앙!

라스가 검에 마력을 담으며, 허공을 밟고, 빠르게 용병들이 몰려있는곳으로 다이브했다.

물론, 그냥은 아니지만.

콰쾅!

라스가 땅바닥에 닿을때는, 주변이 부숴지고, 용병들도 그리 성치 못한 모습이었다. 다행이도 조금의 틈이 있었기에 공격이 가능했지만, 만약 그 틈이 조금이라도 적었더라면...

'내가 끝났었겠지.'

한번 생각을 끝내고, 라스는 자신의 마력을 주변에 퍼트렸다.

'최소한 마력을 퍼트리면은, 몸으로 뛰어다니는것보단 빠르겠지.'

사실, 이런 방법은 저택같은 한정된곳만 하는것이 제일 좋다. 저택은 그리 규모가 크지 않고, 딱 지정범위가 있지만, 이런곳은 그리 효과가 없다. 그리고 마력의 낭비조차도 심하기에 너무도 비효율적인것이다.

라스도 그나마 혹시 몰라라는 생각으로 마력을 퍼트렸기에, 조금 찾고 그만둘 생각이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는, 알키를 '찼았다.'

"그쪽이구나, 이 개새꺄! 메르세데스!"
"예, 예엣!?"
"알키가 납치된쪽은 이쪽이야! 가자!"
"예!? 알키님이 납치...아앗,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 * *

그렇게 되어서, 지금도 대립상태이다.

"그손 떼 이 빌어처먹을 새꺄."
"어떻게, 여기로...!"

당연하듯이, 아저씨는 무언가의 공식처럼 당황했다.

"주인! 주인!"

알키는 이야기속 공주를 납치한 마왕을 물리친 용사를 보는 표정이고.

"알키. 넌 돌아가면 기초교육부터 다시한다."

라스는 얼굴이 흙먼지로 뒤덮혀있고, 옷은 아까 용병들을 상대할때 피가 튀었는지, 새하얀 옷에는 조금씩 피가 튀어있고.

"...에? 어라? 알키님? 왜 거기서?"

의뢰에 계속 신경을 썼던 메르세데스는 어벙하게 중얼거렸다.

"어, 어떻게 찾은거냐!? 도대체 어떻게! 여긴 아는 사람이 나 이외에 한명밖에 없는데!!"
"내 신수 찾으러 왔는데 내가 그것까지 말해줘야 하니? 잔말말고 꺼져. 지금 안꺼지면 닌 네가 쳐죽인다. 니가 나한테 보낸 용병도 안죽였어. 마지막 기회다. 조용히 자수하면 내가 조금 좋은쪽으로 말해줄게."
'제길...! 예쁘장한년 한번 따먹고 고모부한테 부탁할려했더니 웬 날벼락이야...! 빌어먹을! 일단 인질이...!'

아저씨의 머리속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없이 어떻게하면 더 많은 이득을 챙기고 유유히 떠날수가 있는지를 생각할 뿐이었다.

"가까이 오지마! 가까이 오면 이 여자의 목숨은 없다!"
"뭐야. 겨우 인질극이 끝이냐? 야 알키! 마력 써서 한대 때려줘."
"주인! 알키 갑자기 마력이 안나온다요!"
"...시발."
"닥치고 무기 버려! 그리고...옆에 미인이 있네? 거기 너, 이쪽으로 와!"
"제길....메르세데스, 일단은 가줘."
"...네, 라스님."

라스가 검을 바닥에 발치에 떨어트리고 메르세데스가 천천히 걸어간다. 아저씨의 시선은 라스가 떨어트린 무기와 메르세데스의 가슴에 가있었다.

"흐흐흐...츄릅, 거기 여자! 허튼짓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네."
"뀨우우우....."
'...더러워. 알키님은 저따위의 사람에게 희롱당한건가?'

아저씨가 알키의 가슴을 만지면서 메르세데스의 가슴도 보았다. 알키는 무언가 슬픈 표정으로 메르세데스를 봐라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추욱, 머리를 숙였다.

"흐흐흐흐....."

그리고는, 행복회로를 돌리는건지, 행복한 상상만을 하는것같이 계속 웃고있었다.

그 아저씨에게 메르세데스가 가까워졌고, 아저씨의 시선이 완벽히 라스에서 메르세데스에게 가까워졌을때, 라스는 완벽한 기회라 생각했다.

'가라아아아!'

깡!

라스가 일순, 발에 마력을 모아서 자신의 주변에 '일부러' 떨어트린 검의 손잡이쪽 밑바닥을 찼다.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검날의 색이 허공에 일직선의 궤적을 그렸고.

스릉!
푸슈슈숫!

검의 위치는 아저씨가 알키를 붙잡은쪽 팔을 자르고, 그것에 모자라 반대쪽 벽에 박혔다.

"어, 어? ㅍ, 피 피! 피다!? 으아아아악! 아악! 뭐야!? 무슨일이야!?!?"

아저씨는 고통에 몸부림쳤고, 알키는 빠르게 아저씨에게서 벗어나고, 메르세데스는 라스를 바라보며 놀란 얼굴을, 라스는 깔끔하다는것과 개운하다는 감정을 얼굴에 담았다.

"뀨우우우우! 주인! 뀻!"
"일단, 이거나 걸쳐라. 조금 있다가 얘기하자. 먼저 얘기할 사람이 있으니까."

알키가 가슴쪽과 바지쪽이 벗겨지고 라스에게 달려들었고, 라스는 알키를 달려드는 알키를 잡고 자신의 겉옷을 벗어주면서 메르세데스에게 맡겼다.

"자아....이제, 우리 할말이 있지 않나요, 아저씨?"
"히, 히이이익! 오지마! 오지 말라고!"

뒤로 물러가는 아저씨. 그리고 그 앞에 웃는 얼굴로 살기를 내뱉는 라스. 당연스럽게도 아저씨는 고통과 팔 한쪽이 날라간것에 대해 머리속이 움직이지 않고 있을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조금 있으면 미인 둘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할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팔 한쪽 잘린 병신일테니 이 상황을 받아드릴수가 없는거겠지.

"제가, 말했죠? 그때 그만했으면은 자수할때 좋은쪽으로 몇마디 해주겠다고."
"가, 가까이 오지마! 너 내 친척이 누군지 알아!? 네헨쿠이야 네헨쿠이! 내가 어떻게 되면은 너넨 그냥 이세상 빠빠이야! 여자는 창관이나 성노예가 되고! 닌 그냥 검투사나 그냥 죽는거야! 지금이라도 날 가만히 두고, 저 푸른머리년 대리고 가게하면은 봐줄게!"

네헨쿠이는 노예상인이며, 그리 평판이 좋지않은 이이다. 항간의 소문엔 누군가를 그냥 납치해 노예로 만든다는 소문이 조금씩이지만 있긴 있다.

"그러니까....니 새끼 말은, 니 친척인 네헨쿠이가, 내. 신수인. 알카서스를. 노예로. 만들려고. 한거네?"
"아, 아니 그게 아니라...!"
"닥쳐. 그리고 뭐? 창관? 거엄투우사아아? 닌 오늘 팔 잘린게 차라리 제일 안 아팠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꺼다.
"아, 안돼!"
"되 이새끼야."

그날엔, 고통이 가득찬 비명이 시내를 가득 채웠다고 마을사람들 일동 똑같은 대답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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